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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짜리 태국 광고가 전 세계에서 공유되는 이유

3분짜리 태국 광고가 전 세계에서 공유되는 이유

최근 태국 광고들을 리서치하면서 흥미로운 발견을 했습니다. 태국 광고는 독특합니다. 3분이 넘는 러닝타임,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 그리고 마지막 30초에야 등장하는 브랜드. 우리가 알고 있는 효율적인 광고의 공식과는 정반대입니다.

정반대의 공식이 만드는 결과

하지만 이 광고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뷰를 기록하고,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브랜드는 오래도록 기억됩니다. 이쯤에서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광고는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는 광고를 제품을 알리는 수단이라고 정의하는 데 익숙합니다. CTR, CVR, ROAS처럼 숫자로 증명되는 성과를 추구하죠. 하지만 태국 광고를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공유하는 행위일 수도 있다는 것을요.

제품을 말하지 않는 보험 광고

태국 보험회사 Thai Life Insurance의 광고는 제품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대신 작은 선행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람들은 광고를 보며 울고, 보험 상품이 아닌 브랜드의 철학에 공감합니다.

측정 가능한 것만 좇다 놓치는 것

단기적 전환율과 장기적 브랜드 가치 사이의 균형이 필요한데, 우리는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 있지는 않았을까요? 퍼포먼스 마케팅의 시대에 측정 가능한 것만을 추구하다 보니, 정작 측정하기 어려운 감동과 공감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좋은 광고는 상품을 파는 것을 넘어 사람의 마음에 흔적을 남깁니다. 그리고 그 흔적은 어떤 KPI보다 오래, 진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태국 광고가 주는 교훈은 명확합니다. 이 균형의 문제는 옥외광고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짧은 순간 스쳐 지나가는 매체이기에 오히려, 숫자로 증명되지 않는 한 장면의 힘이 더 크게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

기억에 남는 옥외광고 크리에이티브, OOHWA에서 어울리는 매체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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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피스오브가 링크드인에 게재한 태국 광고 스토리텔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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